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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글쓰기 시즌2

잠은 컨디션의 척도

잠은 정직하다. 나의 컨디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. 나는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잘 못 잔다. 특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 기간에는 어느 정도 불면증도 있다. 고삼 때 수능 보기 몇 달 전부터 불면증을 겪었고 취준생 생활 때도 불면증이 있었다. 반면에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할 때가 잠이 보약이다. 다이어트를 열심히 할 때는 배고프면 잤는데 자고 일어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신기했다. 우울하게 자도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다. 

 

현재는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지는 않아서 자면 잘 잘수는 있지만 자고 일어나면 엄청 개운하지는 않은 상태다. 숙면을 할 수 있도록 환경설정이 중요한데 자기 전 핸드폰 안 보기가 정말 어렵다. 또 꿀 잠자는 팁으로는 유튜브에서 요가 니드라를 틀어놓고 따라 하며 자는 방법이다. 주로 바디스캔 명상을 하는데 잠이 잘 안 올 때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. 체력을 소모하고 좋은 환경에서 잠을 자는 게 가장 중요하기에 나의 컨디션을 위해 수면의 질을 더 신경 쓰자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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